김갑수 단언컨대 패러디,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 김갑수 단언컨대 패러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갑수가 일명 '이병헌의 단언컨대'를 패러디했다.

김갑수는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이병헌의 핸드폰 광고를 흉내내며 짧지만 강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갑수는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은 '스토리쇼 화수분'을 보겠다. 둘째 날은 목요일 밤 시청률 1위를 하는 기적을 보리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 날은 사람들이 '스토리쇼 화수분'을 보고 즐거워하는 광경을 보고 싶다. 단언컨대, 화수분을 본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며 '스토리쇼 화수분'을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갑수는 MC로서 출연자들의 연기를 평가하는 일명 '갑수생각'으로 매주 기발하고 재미있는 한줄 평을 선보인다.

'김갑수 단언컨대' 패러디가 담긴 '스토리쇼 화수분'은 1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갑수 단언컨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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