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보아가 최다니엘의 거짓말에 실망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1회에서는 주연애(보아 분)가 차기대(최다니엘)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연애는 전 남자친구(인교진)의 양다리로 인해 헤어진 뒤 픽업아티스트 필립(오정세)에게 연애 상담을 받으려고 했다.
필립은 친한 후배인 차기대에게 주연애의 연애 코칭을 반강제로 맡겼다. 차기대는 어쩔 수 없이 필립인 척하고 주연애에게 연애 코칭을 시작했다.
그러다 주연애가 정진국(임시완)과 관계가 진전될 때쯤 차기대의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주연애가 진짜 필립과 마주쳤던 것.
주연애는 차기대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차기대는 "너한테 거짓말이었던 거 없다"며 해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차기대에게 실망한 주연애는 "이제 네가 상관할 일 아냐. 연락하지 마"라고 말하며 연락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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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최다니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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