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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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다시 NL 루키 단독 다승왕 노린다"

기사입력 2013.09.11 17:51 / 기사수정 2013.09.11 17: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류현진, 다시 한 번 NL리그 루키 단독 다승 리더 노린다….”

‘코리안 괴물’ 류현진(LA다저스)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경기에 앞서 MLB.COM은 프리뷰 기사를 통해 “류현진이 다시 한번 NL리그 루키 단독 다승 리더가 되길 시도한다”며 "류현진은 현재 10일 승리한 셸비 밀러(세인트 루이스)와 타이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류현진. 기사는 “류현진이 8일 신시내티전에서 불펜 피칭을 통해 40구를 던졌다”며 “컨디션이 100%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리조나와 4번째 맞대결이다. 류현진은 앞서 애리조나와 3번 만나 1승을 수확하는데 그쳤다. 평균자책점은 5.82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는 불펜 투구 이 후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애리조나에 연장 끝에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였다. 류현진이 승리를 이끌게 되면, 매직넘버는 4가 된다. 다저스는 지구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GettyImage/ 게티이미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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