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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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영하 30도에서 '상남자' 액션 선보여

기사입력 2013.09.11 15:46 / 기사수정 2013.09.11 15:4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패기 넘치는 부산 사나이로 돌아온 유아인이 '상남자' 액션을 선보였다.

개봉을 앞둔 영화 '깡철이'의 주인공 유아인의 제빙 창고 액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역에 몰입해 있는 유아인의 진지한 매력이 여실이 녹아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제빙 공장 액션 씬은 영하 15~30도를 오가는 악조건 속에서 촬영이 진행돼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유아인의 현란한 액션 연기가 빛을 발한다는 후문. 

유아인 역시 최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제빙 공장에서 촬영할 때, 3일 동안 너무나 힘들게 찍어서 빨리 집에 가고 싶어 '깡'을 다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권태 감독의 신작 '깡철이'는 가진 것 없이 자신의 '깡' 하나로만 세상을 살아가던 강철(유아인 분)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0월 개봉 예정.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깡철이 ⓒ CJ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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