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카라가 신곡 컴백무대 의상에서 노출을 과감히 버렸다.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숙녀가 못 돼'의 컴백 활동을 시작한 카라가 노출 대세를 거스른 컴백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카라는 4일간의 컴백활동 무대 모두 셔츠와 긴 바지, 넥타이가 조화된 쓰리피스 형태의 수트의상을 입었다. '숙녀가 못 돼'의 메인 콘셉트인 매니시함을 적절히 표현하기 수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특별한 노출 없이도 커리어 우먼과 같은 당당한 무대매너로 성숙한 여성미와 섹시미를 느끼게끔 했다.
소속사 측은 "유행을 따르지 않는 반전 행보가 성공적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만큼, 카라는 앞으로 남은 무대들 역시 더욱 카라다운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카라는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루고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돌입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KBS, Mnet,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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