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 지방흡입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지연이 지방흡입 경험을 고백했다.
김지연은 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온갖 다이어트를 하던 중 지방흡입술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체중이 70kg이 넘은 적도 있다. 살에 대한 스트레스로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테이핑 요법, 수지침, 지방 분해 주사 등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떤 방법으로도 살이 안 빠졌다. 결국 지방흡입술을 결심했다"며 "그런데 마취를 했는데도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고 벌떡 일어났다. 나중에 알고 보니 허가받지 않은 불법 시술이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지방흡입 실패 후 식이요법, 운동으로 12kg 감량에 성공한 비법도 공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지연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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