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이지선 씨 사연에 눈물 '펑펑'

▲ 성유리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성유리가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겪은 이지선 씨가 출연한다.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사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는 이지선 씨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연이 소개된 후 출간된 '지선아 사랑해'는 30만 부가 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지선 씨는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을 전하고 있다.

이지선 씨는 "'힐링캠프' 출연하기를 기다려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또한 '힐링캠프' 새 MC를 맡은 성유리는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9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눈물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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