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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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씨스타 위문공연에도 시청률 나홀로 '하락'

기사입력 2013.09.09 07:15 / 기사수정 2013.09.09 09:48

정희서 기자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일요 예능 중 홀로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4.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9%) 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여주 가남면에 위치한 여름 목장으로 휴가를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는 음악 교실을 열어 아이들과 함께 즉석 노래 만들기에 나섰다. 윤민수는 발성 연습을 진행하 던 중 갑자기 송종국을 지목했다. 송종국은 당황한 듯 음이 전혀 맞지 않아 아빠들의 놀림 대상이 됐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태우의 초대로 이기자 부대를 찾아온 걸그룹 씨스타에 대한 육군 병사들의 뜨거운 반응은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효린이 마이크를 잡자 "제일 예뻐"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효린이 "샘 해밍턴 너무 좋아해서 제가 많이 찾아봤어요"라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제일 섹시해"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9.6%,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8.2%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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