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의 친구 양달샘 씨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즉흥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태웅은 촬영 전날 "3명의 친구를 데리고 KBS로 모여라"는 미션을 받고 양달샘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달샘 씨는 지난 방송에서 엄태웅이 퀴즈 문제를 맞혀야 하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엄태웅의 휴대폰 너머로 목소리 출연을 해온 바 있다.
엄태웅은 촬영 당일 멤버들에게 양달샘 씨를 소개하면서 "특이한 친구다. IQ 164 멘사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양달샘 씨는 "감사합니다. 즐겁게 놀다 가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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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친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