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빠 어디가'의 송종국이 음치라고 놀림을 당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는 음악 교실을 열어 아이들과 함께 즉석 노래 만들기에 나섰다.
윤민수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한 명씩 음을 가르쳐주며 발성 연습을 진행했다. 성동일 아들 준이는 사람들의 이목이 부담스러웠는지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하고 부끄러워했다.
윤민수는 갑자기 송종국을 지목했고 송종국은 당황한 듯 음이 전혀 맞지 않아 아빠들의 놀림 대상이 됐다. 이종혁은 "심하다"라며 감탄했고 성동일과 김성주는 "이게 안 되냐"라고 크게 비웃었다.
이후 송종국은 눈에 불을 키고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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