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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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태원, 윤상현 극찬 "네버엔딩스토리 기가 막히게 불렀다"

기사입력 2013.09.06 23:53 / 기사수정 2013.09.06 23:5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김태원이 배우 윤상현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멤버 모집을 위해 김광규가 윤상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가 "일산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죠?"라고 질문을 던지자 윤상현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노래 연습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과거 무명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김태원은 "그래서 노래를 잘 하는구나. 네버엔딩스토리를 기가 막히게 잘 불렀다"고 윤상현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앞서 윤상현을 보자마자 "네버엔딩스토리를 잘 불러준 덕분에 내가 돈을 좀 벌었다"라고 언급한 상황이었다.

그러자 이성재는 "네버엔딩스토리 말고 다른 곡도 많이 하신 거로 알고 있거든요. 네버엔딩스토리만 너무 강조하시네"라고 지적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작진은 김태원의 머쓱해하는 모습 위로 '자작곡을 향한 무한 사랑'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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