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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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써니 후폭풍 걱정에 "대만에서 사라지겠다"

기사입력 2013.09.06 21:48 / 기사수정 2013.09.06 21:48

대중문화부 기자


▲이서진 써니 후폭풍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써니가 떠난 후를 걱정했다.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H3(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이서진, 써니의 즐거운 저녁 식사 자리가 공개됐다.

이날 저녁 식사는 묵묵히 밥을 먹던 평소 식사 자리와는 달리 써니의 애교로 화기애애했고, 이서진은 할배들의 모든 사랑을 써니에게 빼앗겨 버렸다.

이서진은 밖으로 나와 "인터뷰 때문에 밖에 오래 나와 있는데 날 찾지도 않는다"라고 서운해 하면서도 다음날 한국으로 떠나는 써니로 인해 오게 될 후폭풍을 걱정했다.

써니는 하루종일 할배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짐꾼 이서진의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수록 이서진은 홀로 "이 분위기 어쩔 거냐. 내일 써니가 가버리면 나는 그냥 대만에서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나영석 PD를 협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써니 후폭풍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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