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레이디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LG는 7·8일 양일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레이디 데이'로 지정해 여성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에는 여성팬 대상 그라운드 이벤트 '서바이벌 깃발잡기', 8일에는 커플 대상 '커플 OX퀴즈'가 열린다. 또한 이틀에 걸쳐 일체형 PC인 LG전자 엑스피온(100만원 상당, 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1대씩을 비롯해 아웃도어 백팩, AJ렌터카 이용권 등을 추첨경품으로 증정한다.
시구와 사인회도 준비됐다. 7일에는 가수 이수영이 시구자로 나선다. 8일 경기 전에는 투수 류제국과 최성훈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여성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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