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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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영화 '무덤까지 간다' 특별 출연 '강한 의욕 보여'

기사입력 2013.09.06 11:54 / 기사수정 2013.09.06 11: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김성훈 감독의 영화 '무덤까지 간다'에 특별 출연한다.

6일 이지훈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지훈이 영화 '무덤까지 간다'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빡빡한 일정에도 이번 특별 출연은 김성훈 감독의 강력한 출연 요구와 영화 출연에 대한 이지훈의 강한 의지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영화 '무덤까지 간다'는 불의의 사고로 일어나는 두 남자의 예측불허 대결을 다룬 범죄 드라마로 2006년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상업 영화에 데뷔한 김성훈 감독이 7년여에 걸쳐 준비한 작품이다. 주연으로 이선균, 조진웅이 출연한다.

올해 초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개과천선하는 문제 학생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지훈은 최근 종방된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의 매니저로 출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이지훈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턴편'에서 예능 본능을 뽐내고 있으며, 10월 초 방송 예정인 SBS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의 촬영차 국내외를 오가고 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의 종방 후 이지훈은 틈틈이 그동안 미뤄두었던 인터뷰와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지훈 ⓒ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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