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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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사과 "프로답지 못한 태도, 깊이 반성하겠다"

기사입력 2013.09.06 00:10 / 기사수정 2013.09.06 00:14

대중문화부 기자


▲ 한승연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구하라와 강지영의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한승연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 먼저,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디오스타'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승연은 "앞으로 더 밝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승연, 하라, 지영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와 강지영은 MC들의 이야기에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해당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린 구하라와 강지영의 태도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와 함께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태도 논란도 제기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승연 사과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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