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정준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새 커플로 확정됐다.
정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정유미가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 참여했다"며 "정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이 진행돼 예감이 좋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고영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정유미와 함께 가상 남편으로 출연할 정준영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먼지가 되어',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경연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CJ E&M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로 활동 중이다.
앞서 MBC 측은 ""조정치 정인과 고준희 정진운 커플이 '우결'에서 하차한다"며 출연 중인 가상부부의 라인업이 바뀔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도 '우결'에 합류하게 되면서 후임 두 커플이 모두 확정됐다.
'우결' 새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유미, 정준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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