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류현진(LA 다저스)과 마크 맥과이어 다저스 타격 코치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류현진과 맥과이어 코치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현진은 배트를 들고 맥과이어 코치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맥과이어 코치 역시 왼손으로는 류현진에게 다정한 어깨동무를 하고,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오른손에 배트를 쥔 류현진의 모습은 진짜 타자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자연스러워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50타수 10안타로 타율 2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0-1로 뒤진 2회 2사 2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올렸고, 이후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득점까지 기록해 팀의 9-2 승리에 발판을 놓은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당초 7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시즌 27번째 선발 등판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등판을 연기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LA 다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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