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42

갤럭시 노트3 공개, 두께는 얇아지고 배터리는 대용량 탑재

기사입력 2013.09.05 10:29 / 기사수정 2013.09.05 10:29

대중문화부 기자

▲갤럭시 노트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갤럭시 노트3'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 노트3'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3는 풀HD 수퍼아몰레드 5.7인치 화면에 대용량 32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두께는 이전 모델보다 얇은 8.3mm, 무게는 168g으로 가벼워졌다.

또한  갤럭시 노트3에서는 S펜 기능이 대폭 확대돼 화면 위에서 S펜 버튼을 누르면 5가지 주요 기능이 팝업 형태로 뜨는 '에어 커맨드' 기능이 있다. 액션 메모, 스크랩북, 캡처 후 쓰기, S 파인더, 펜 윈도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한 번에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메신저에 대화창 두 개를 동시에 켜놓고 한 화면으로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다른 화면으로는 수신된 메시지를 읽는 일이 가능해졌다.

또한 대화창에서 보낸 메시지나 사진을 끌어다가 다른 대화창에 바로 전달하는 '드래그 앤 드롭' 기능도 흥미를 끌고 있다.

갤럭시 노트3는 국내에서 오는 11일부터 통신사를 통해 예약 판매되고 오는 25일부터는 149국가에 동시에 출시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 노트3 ⓒ 삼성 모바일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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