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물욕 없어, 집-차-시계 사본 적 없다"

▲ 박진영 물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진영이 물욕이 없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진영과 카라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MC들이 "할로윈 때 가면 쓰고 망토 쓰고 온갖 멋은 낸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하자 "그런 것 좋아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이 크게 나오고 술이 들어가면 쑥스러움이 없어지니까 춤도 출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미국, 일본, 한국에서 핫한 클럽은 다 가봤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영은 "개인적으로 물욕은 없다"며 "집도 없고 차도 없다. 시계도 사본 적 없다. 돈을 쓸 때 안 아까운 건 사람들과 재밌게 먹고 마시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물욕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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