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만약 자신이 남자라면 본인과 사귀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남자라면 누구와 사귀겠냐는 질문을 카라 멤버들에게 던졌다.
구하라는 "내가 남자라면 여자 연예인 안 만날 것 같다. 피곤하다. 이것 저것 다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를 사귀겠나?"라는 MC의 질문에 "아니요. 여자 연예인이기 때문에 케어하기 힘들 것 같다. 골치 아프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강지영은 "남자가 되면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보고 싶다. 마지막에는 정착해야겠지"라며 사귀어 보고 싶은 상대로 친구 설리를 꼽았다.
이날 구하라는 MC 규현의 짓궃은 농담에 눈물을 보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구하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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