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출연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설국열차' 배우 송강호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국영화의 흥행 돌풍과 함께 배우들의 출연료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캐스팅 디렉터 박영식은 "총 제작비의 25-30%를 출연료가 차지한다. 캐스팅을 하다 보면 30%를 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돌풍을 일으킨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경우 주연배우들의 몸값에 총 약 86억이 들어갔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 '설국열차'의 출연료는 할리우드 시세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방송에서 살펴본 한국배우들의 출연료 등급에 따르면 이병헌, 김윤석, 송강호, 장동건, 원빈 등 티켓 파워를 갖춘 톱스타들은 6억 원 대로 추정됐다. 이어 최민식, 하정우, 김명민, 하지원이 5억 원대의 출연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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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강호 출연료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