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4호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다니기 위해 막노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7기 '불개미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4호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다니기 위해 막노동에서부터 노정상 판매원까지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밝혔다.
남자 4호는 "당시 생활과 관련이 돼 있으니까 그랬던 거다"라며 "그때 가정 경제 상황 자체가 좋지도 않았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 공립학교를 합격한 데가 있다"라며 "집에서는 공립학교도 괜찮은데 가면 어떻겠냐 하셨는데, 고려대 합격했는데 다른 데 간다는 게 말이 안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결국, 남자 4호는 자신이 고집을 피워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어야 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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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