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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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서인국에 고백 "난 귀신이 보인다"

기사입력 2013.09.04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공효진이 서인국에게 귀신이 보인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강우(서인국)에게 "나와 사장님 관계를 캐묻는 게 질투인지 오해했다"며 "솔직히 물어봤으면 얘기하기 쉬웠을 거다"라며 강우를 한적한 곳으로 데려갔다.

이어 태공실은 "이 이야기를 하지 않고는 나와 사장님 관계를 얘기할 수가 없다"며 "사실 나는 남들이 못 보는 걸 본다. 귀신이 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우는 "지금 나한테 화나서 벌주려고 하는 거냐"며 의심했고, 태공실은 "저 할머니 옆에 하얀 고양이가 있다"고 귀신의 정체를 밝혔다.

강우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혹시 죽은 고양이가 앉냐?"고 물었고, 할머니가 "그렇다"고 답하며 하얀 고양이 사진을 보이자 기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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