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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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동현 "믿어주신 감독·투수코치님께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3.09.04 21:5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우완 이동현이 3이닝 무실점 호투로 SK전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동현은 경기가 끝난 뒤 "전날(3일) 경기 때문에 죄송하게 생각했는데 오늘 승리에 기여해서 기쁘다. 내가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계속해서 믿어주신 감독님과 차명석 투수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현은 선발 신재웅에 이어 6회 마운드에 올랐다. 6회와 7회를 완벽하게 막아낸 이동현은 8회 2사 이후 조동화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견제사로 주자를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전날 9회 등판해 김상현과 조인성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된 후유증은 찾아볼 수 없는 호투였다. 이동현의 호투 덕분에 LG는 SK에 2-1 끝내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이동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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