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아쉬운 경기였다"
SK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로 역전패당했다. 9회까지 1-1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선두타자 정성훈과 후속타자 박용택-이병규(7번)에게 연달아 안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끝내기 패배를 기록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아쉬운 경기였다"는 짧은 말을 남기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위해 매 경기 치열하게 뛰어온 SK 선수들은 잠실 원정에서 1승 1패라는, 아쉬울 수도 있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한편 SK는 5일 경기 선발로 좌완 김광현을 예고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SK 이만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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