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송혜교 이상형 지목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이상형으로 배우 송혜교를 꼽았다.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tvN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서 본능에 충실한 이상관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원준의 절친인 김진표가 그의 연애사와 이성관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날려 김원준의 '온리원 이상형'을 꿈꾸는 50인의 후보를 당황하게 했다. 김진표는 김원준의 이상형에 대해 "몸매를 많이 본다. 가슴에 집착을 많이 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김경란은 "MC로서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김원준은 이상형의 조건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내걸며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 송혜교, 조여정, 남상미 등 아담하면서도 볼룸이 있는 여배우를 꼽았다.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스타를 선정해 '온리원(OnlyOne)'을 꿈꾸는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스타 이상형 매칭쇼로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진행을 맡았다. 4일 오후 8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원준, 공형진, 김진표, 신동엽, 김경란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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