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거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비투비(BTOB)의 이민혁이 '환상거탑'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민혁은 11일 방송되는 tvN '환상거탑'의 '환생' 편에서 주인공인 민호 역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환상'에서는 캠퍼스 커플인 환석과 유리를 질투하던 태수가 유리를 납치했다가 몸싸움 끝에 환석과 태수가 추락사한다. 여전히 환석을 잊지 못하던 유리 앞에 자신이 환석이라고 주장하는 중학생 민호가 나타나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민혁은 15년 전 죽은 환석이 환생한 중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빈우가 '아바타 앱' 편의 주인공으로 나서 열연을 펼친다. 김빈우는 비합리적인 팀장 때문에 회사를 관두고 싶어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에게 명령에 복종하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앱을 알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일을 겪게 된다.
'환상거탑'은 4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혁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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