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의 거식증 경험을 털어놔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소정은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거식증으로 체중이 38kg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정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전할 때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49kg 정도였는데 거식증이 생겨 몸무게가 38kg까지 떨어졌다. 병원에 갔는데 호르몬 수치가 갱년기 여성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상에서 "이소정, 나는 보코(보이스 오브 코리아) 나올 때도 날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좀 통통해 보여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충격 때문에 거식증까지 앓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게시판에서도 "힘내세요. 과거에도 괜찮았는데 거식증이라니", "너무 마른 것도 보기 싫다" 등의 댓글도 달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소정, 권리세 ⓒ SBS '화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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