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육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남자가 베이비시터로 육아전쟁에 뛰어들었다.
최근 진행된 K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스타베이비시터 - 날 보러와요' 녹화에는 조영남, 김국진, 정준영이 베이비시터로 나서 '아이돌보미 교육'을 받았다.
하루 종일 진행 된 수업에도 김국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아이돌보미 수업에 임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일하게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있는 조영남은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능숙하게 수업에 열중했다.
세 사람 중 막내로 베이비시터에 도전하게 된 정준영은 엉뚱한 질문으로 강사를 당황하게도 했지만, 다양한 호기심으로 누구보다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업에는 소아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교수가 함께해 베이비시터로 나서는 스타들의 수업을 더욱 알차게 채워줬다.
세 남자의 고군분투 육아도전기 '스타베이비시터-날 보러와요'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조영남, 김국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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