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노키아 인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휴대전화 사업 부문에서 MS가 노키아를 인수했다.
3일 MS는 "72억 달러(약 7조8천926억원)를 지불하고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과 특허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노키아 인수 작업은 노키아 주주 및 규제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쳐 2014년 1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또한 인수 작업이 끝나면 전 세계 노키아 직원 3만2천여 명은 MS로 이적할 예정이다.
노키아 측은 휴대전화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밀려 돌파구를 모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 측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MS 측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MS와 노키아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마트폰 업계에 미칠 영향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S 노키아 인수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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