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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덴헐크-손아섭, 8월 최다 탈삼진상 및 4할 타자상 수상

기사입력 2013.09.03 10:08 / 기사수정 2013.09.03 10: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릭 밴덴헐크와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이 8월 최다 탈삼진상 및 4할 타자상을 수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8월 수상자로 밴덴헐크와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한 기능 제품인 '쿠퍼스 프리미엄'에서 명명된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32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삼성 밴덴헐크에게 돌아갔다. 밴덴헐크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이 지원된다.

'Change 4 LIfe' 천연원료 비타민 Vfood에서 이름을 따온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8월 한달간 21경기에서 82타수 37안타, 타율 4할5푼1리를 손아섭이 8월의 수상자가 됐다. 손아섭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각각 3일 대구 KIA-삼성전, 목동 롯데-넥센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릭 밴덴헐크, 손아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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