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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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나영석PD와 재회…배낭여행 떠난다 "짐꾼 역할 아냐"

기사입력 2013.09.03 10:01 / 기사수정 2013.09.03 10: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이승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기가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이은 배낭여행프로젝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2탄에 참여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KBS2 '1박 2일' 시즌1에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던 두 사람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이후 다수의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우선 나 PD의 제안에 응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관계자는 또 "이승기가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하는 짐꾼 역할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며 "이서진의 경우도 소속사에서 촬영 열흘 전에 할배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밝힌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은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가 짜여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방송 중인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이어 오는 10월이나 11월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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