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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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하버드대, 예일대 입학 제의 받았다"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3.09.03 07:54 / 기사수정 2013.09.03 09:12

정희서 기자


▲ 박인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골프선수 박인비가 하버드, 예일대에서 입학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골프 특기생으로 장학금 받고 하버드대, 예일대를 오라고 제의가 왔었다"라고 말했다.

박인비 선수는 과거 14살의 나이에 미국 유학을 올라 US 여자 오픈 주니어부 우승을 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골프 여제의 기미가 보였다.

박인비는 "그때가 대학을 가느냐, 프로를 가느냐 선택해야 될 때였다. 대학을 가면 프로 활동을 못한다. 그래서 SAT 성적으로 장학금 안 받고 대학 생활을 느껴보려고 네바다 주립대에 입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공은 호텔 경영학이었는데 한 달 정도밖에 안 다녔다. 골프 연습에 집중했다"라고 덧붙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인비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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