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출연에도 '힐링캠프' 시청률 '대폭 하락'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도 '힐링캠프'의 시청률을 끌어 올리지 못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5.2%(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서경석 편이 기록했던 9.0%보다 약 3.8%P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인비가 출연해 자신의 약혼자를 공개하고 골프선수로서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시청률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10.4%, MBC '다큐스페셜-박칼린 편'은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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