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윤도현이 뱀과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는 윤도현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과거 고등학생 당시, 뱀을 직접 잡아 판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릴 적 살던 동네 뒷산에 뱀이 많이 있어서 시간될 때마다 뱀을 잡아 한약방에 자주 팔곤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도현은 "일반 뱀이 아닌 독사, 살모사의 머리를 매번 맨손으로 잡았지만 신기하게도 한 번도 물린 적이 없다"며 뱀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또 윤도현은 뱀을 잘 잡는 방법까지 재연을 통해 직접 공개, 함께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에게도 방법을 전달하기도.
이외에도 가을철 독사를 만났을 때 독사의 공격을 피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위기탈출 넘버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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