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미래의 선택' 출연…이동건·윤은혜와 삼각관계 형성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출연한다.

한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채아가 '미래의 선택'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 스케줄이 나오지 않았지만 9월 중순 쯤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극 중 한채아는 방송국 리포터인 유경 역을 맡는다. 한채아는 방송국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은 이동건, 방송작가 나미래로 분하는 윤은혜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방송작가로 일하는 여성이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다.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채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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