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인간의 조건'이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은 8.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분보다도 1.4%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체험 주제 '권장 칼로리 살기' 1편으로, 멤버들의 균형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비만'으로 경고를 받은 김준현은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주치의의 권고에 '멘붕'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세바퀴'는 8.2%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줘야 했고, 수원 집단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0%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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