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역 복구 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구역 열차 사고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31일 코레일 측은 밤샘 복구 작업을 진행한 후 새벽 이후 정상운행 하겠다고 밝혔지만 복구가 지연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
복구 작업을 위해 267명을 투입하고 기중기 2대를 동원했지만 복구가 지연되는 탓에 선로 한 개를 이용해 KTX 열차와 일반 열차를 운행시키다보니 열차 운행마저도 지연되고 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야 30톤에 달하는 KTX 열차 한량을 선로 위에 올려놓았으며 사고로 약 40여 미터가량의 선로가 휘어져 교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KTX와 일반열차의 정상 운행 시각을 오후 2시 이후로 추정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대구역 복구 지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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