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조성하가 오현경의 신용카드를 정지시켰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첫 회에서는 고민중(조성하 분)이 왕수박(오현경)의 신용카드를 정지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수박은 옷 가게에서 쇼핑을 하고 결제를 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신용카드가 정지돼 사용하지 못하고 가게를 나와야 했다.
이에 왕수박은 고민중에게 "왜 카드를 정지시켰냐"고 물었고 고민중은 "당분간 카드 못 쓴다. 회사 사정 안 좋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왕수박은 "내일 친구들하고 가구점 가기로 했다"라며 2년된 가구들을 바꿔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고민중은 "그만하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그는 "철 좀 들어라 제발. 어떻게 된 게"라며 한심한 듯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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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성하, 오현경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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