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선수 생활 은퇴 이유? 교통사고 후유증"

▲ 장미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미란이 역도 국가대표 은퇴 이유를 밝혔다.

장미란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역도 국가대표를 은퇴해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장미란은 "올해 은퇴할 줄 생각 못했다. 운동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더 하고 싶었다. 몸이 안 따라주니까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장미란 아버지 역시 "교통사고로 후유증이 있었다. 사고만 없었으면 2016년까지는 할 수 있었다"며 아쉬운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장미란은 20kg를 감량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i@xportsnews.com

[사진 = 장미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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