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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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무인도서 불꽃 튀는 축구 시합 벌인다

기사입력 2013.08.31 15:23 / 기사수정 2013.08.31 15:24

정희서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신나는 축구시합을 벌였다.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다섯 가족들의 열띤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

승리 팀을 위한 깜짝 선물이 있다는 사실에 가족들은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관건은 전직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송종국이 어느 팀에 포함되느냐였다.

송종국과 같은 편이 된 팀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대결에 임했지만 경기 내용은 예상 밖이었다. 아빠와 아이들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며 축구공에 집중해 골문을 뚫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골문 앞에선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성공적인 결과로 환희를 맛본 아이가 있는가 하면,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속상해한 아이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인도 여정의 마지막과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1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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