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청아가 요리 삼매경에 빠졌다.
3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오다정' 역으로 활약 중인 이청아의 요리 삼매경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다. 이청아는 긴장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간절한 표정을 지은 채 누군가에게 애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중 영수(김지석 분)을 향한 사랑의 감정을 깨달은 다정은 늘 자신을 위해 애쓰는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꼈고, 홀로서기 위해 '신 메뉴 개발 콘테스트'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이청아는 깜짝 요리사로 변신한 것.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청아는 현장에 있던 요리 전문가와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틈틈이 요리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청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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