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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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상해TV가 뽑은 '차세대 한류 아이돌'

기사입력 2013.08.30 18:02 / 기사수정 2013.08.30 18:0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중국 연예 정보프로그램이 뽑은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선정됐다.

30일 타히티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히티가 최근 중국 상해TV 연예정보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韩娱星动态)'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한위싱동타이(韩娱星动态)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K-POP을 비롯, 한국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영익PD는 "타히티가 최근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판단, 타히티와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타히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시크'는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 주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조회수 11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히티가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 중화권의 아이콘으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히티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시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타히티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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