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 추석에도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30일 MBC 측은 "다음달 3일 추석 특집 '아육대' 녹화를 경기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추석 특집으로 첫 선을 보인 '아육대'는 매해 명절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상위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새롭게 남자 풋살 경기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과 전현무가 MC를 맡았고 개그맨 이병진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풋살 경기를 중계한다.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가수 데프콘은 플로어 MC로 함께 참여한다.
'2013 아육대'에는 그룹 2AM, 미쓰에이, 헨리(슈퍼주니어M),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달샤벳, 틴탑, B1A4, EXO, 크레용팝, 손진영 등 160여명의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 풋살경기에는 윤두준(비스트)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슬옹과 진운(2AM), 레오(빅스), 노지훈, 구자명, 루한과 시우민(EXO), 성열과 호야(인피니트) 등이 선수로 활약한다.
'아육대'는 다음달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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