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효춘(63)이 자연 미인의 위용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 이효춘은 김용림, 김수미에 이어 촬영장에 도착했다.
이효춘은 발랄한 목소리로 등장했고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이 분이 마마라고?'라는 문구를 기입하기도 했다.
이어 70년대 최고의 멜로 여왕 이효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김용림과 김수미에 포옹하며 막내의 애교를 뽐냈다.
이들은 반가움을 표한 뒤 안부를 서로 물었고 김수미는 "너 참 안 늙었다. 피부가 더 좋아졌다. 얘는 하나도 성형 안 했어. 보톡스도 안 맞았어"라고 직설화법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마마도'는 10.2%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춘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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