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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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노숙자부터 부유한 노인까지… 1인3색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3.08.30 10:08 / 기사수정 2013.08.30 10:08

김영진 기자


▲ 박진영 노숙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부유한 할아버지부터 노숙자까지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3색 티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박진영은 손자를 안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깔끔한 모습의 할아버지, 차 안에서 한 여성의 손이 어개에 얹어잇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할아버지, 마지막으로 길거리에서 허름한 차림의 노숙자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Halftime'은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왔던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라고 바뀐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앨범이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0번째 앨범 'Halftime'으로 컴백하는 박진영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통해 이번 앨범의 테마인 '삶의 중간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에 대한 고뇌'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9월 2일 'Halftime'의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선공개, 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가 포함된 앨범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노숙자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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