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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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박스오피스 1위…맷 데이먼 '살아있네~'

기사입력 2013.08.30 10:15 / 기사수정 2013.08.30 10:1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할리우드 SF 영화 '엘리시움'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은 개봉 첫 날인 29일 하루 동안 13만 210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경쟁작인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9만 4606명)은 1위에 오른지 하루만에 '엘리시움'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3위와 4위는 한국영화 '숨바꼭질'(9만 2570명)과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잡스'(3만3063명)가 각각 차지했고, '천만'을 바라보고 있는 '설국열차'(3만 265명)는 5위에 그쳤다.

영화 '엘리시움'은 서기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맷 데이먼)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실감나고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 13일 주연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내한하며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29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맷 데이먼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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