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의 시청률이 다시 6%대로 올라섰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자기야'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이어 목요일 심야 방송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배우 성유리와의 촬영을 자랑했다.
함익병은 개인 사정으로 장모인 권난섭을 배우 조연우와 함께 보내고 따로 출발했다. 저녁 식사쯤에 도착한 그는 SBS '힐링캠프' 촬영을 자랑했다.
함익병은 "성유리와 촬영을 했는데 집사람 생각 안 나던데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권난섭은 옆에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권난섭은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데 나는 사위가 1위고 그다음 2위 3위다"라며 서운해해 웃음을 줬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3.7%, SBS '자기야'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경미, 안영미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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