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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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영미 "수지보다 내가 더 괜찮다"…시청률은 8.1% 기록

기사입력 2013.08.30 07:53 / 기사수정 2013.08.30 08:08

한인구 기자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목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는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1%)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꽤 큰 변동에도 굳건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언급했다.

안영미는 최근 '1초 수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진이 나오자 "수지보다 내가 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정경미는 "안영미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 수지뿐만 아니라 공효진, 신민아 등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보다 자기가 훨씬 예쁘다고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안영미 발언에 당황한 유재석은 "그럼 어디가 수지보다 나은지 본인의 입으로 말해봐라"라고 하자 안영미는 "수지는 스무 살이고 어려 국민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봤더니 되게 평범하더라. 수지는 어리니까 피부는 훨씬 좋다. 그런데 약간 덩치는 있더라"라고 말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3.7%, SBS '자기야'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경미, 안영미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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