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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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시청률, 흡인력 있는 전개에도 동시간대 '2위' 아쉽다

기사입력 2013.08.30 07:18 / 기사수정 2013.08.30 07:35

정희서 기자


▲ '투윅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11.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4%)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28일 방송분(10.1%) 보다 1.4%P 오른 기록이다.

'투윅스'는 배우들의 호연과 한 편의 영화같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률도 반등해 경쟁작인 SBS '주군의 태양'에 반격할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경(김소연 분)은 문일석(조민기)에게 납치를 당해 죽을 뻔했다. 하지만 장태산(이준기)의 도움으로 탈출해 위기를 모면했다.

조서희(김혜옥)는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공표한 뒤 검찰을 찾아갔다. 박재경은 위에서 오라는 명령에 사무실로 찾아갔고 그곳에 조서희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조서희는 박재경을 보자마자 "장태산과 내통하느냐?"라고 물었다. 박재경은 정색하며 "내가 장태산의 탈출을 도왔다는 것이냐? 당신 뭐 하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노트북을 꺼낸 조서희는 도로에서 장태산과 박재경이 같이 찍힌 CCTV 화면을 보여주며 박재경을 당황시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4%, SBS '주군의 태양'은 1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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